Partyeve

                                                     우리나라 전통의 미(美) 라 하면 

                                                   조각보의 아름다움을 빼놓을수가 없는데요

                                                  하린아기 돌데코의 포인트소재로 사용된 조각보는

                                                    2941에서 그 다채로움이 더욱 빛이났습니다.

 웃어도 이뿌고... 울어도 귀여운...

모든 표정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요 때 인거 같습니다. ^^

하린 어머님께서 일찍이 예약문의를 주셨었지만

타이밍이 도와주질 않아서 아,,,인연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하린이의 한살파티 3일전에 어머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다시 연락을주신 이유인즉,

막바지에 베뉴측으로부터 계약서에대한 최종검토를 요청받고

돌데코업체의 인포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하린어머님이 고용하신 모업체는

베뉴측이 요구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는것을 비로서 알게되었고

돌잔치 3일을 앞둔채 패닉상태라시는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해당일에 먼저 PE와 스케줄되어있던 파티가 예정보다 늦은시간대로

시간변경이 요청되어져 있었고 더 큰 우연은 로케이션까지 거의 겹쳐있던터라

하린아기의 파티를 위해 달려갈 수 가 있었습니다.

사실 어제도 2941에서 맡았던 민준아기의 파티역시 이와 아주 유사한 경우였고요...

같은 곤경에 빠지신 어머님들을 여럿 봐왔습니다.

2941Restaurant 같은 버지니아에서도 웨딩명소로 손꼽히는 베뉴들은

데코업체의 Liability insurance 를 require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이는 베뉴소유의 물건이나 내부의 파손을 우려한 방지책으로 요구를 하는듯합니다만,

사실 돌데코컴퍼니와 같은 소규모사업체의 경우에는 매달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일일이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그리 흔한일은 아니랍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하린어머님께서는 소중한 날을 코앞에 두시고 얼마나 당황스럽고 마음졸이셨을까요..!?

물론 불과 나흘남짓의 준비시간 안에서 어머님께서 원하시는 사항을 다 고려해드린다는건

PE에게도 조금은 챌린지였지만 최대한으로 노력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당일.... 하린어머님께서는 PE데코에 너무나도 기뻐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