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eve

MD/VA/DC 돌잔치장소 선택에 대한 고충...

이 지역 돌쟁이 어머님들께선 잘들 아시죠~~~?

베뉴초이스가 많지 않아요~ ㅜ.ㅜ

그렇다보니 타이슨스코너의 삼대돌잔치 장소 Maggiano's,Wildfire,Brio로

정하게 되시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특히 Brio 의 경우, 늘 똑같은 자리배치와 비슷한세팅..

돌상자리를 오래전부터 누군가가 정해놓기라도 한 듯

와인랙쪽에 세팅되어지는게 마치 관례인냥....였죠.

다른 두 레스토랑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정해진 자리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살짝 배치변경만해도 달라보일수 있는데..

가뜩이나 파티장소옵션도 많지 않은것을...

자리옵션에 대한 선택의 폭 이라도 넓히면 좋을것을...라는 생각.

.

PE는 소중한 아기들의 퍼펙트한 돌데코를 책임지겠다라는 사.명.감 하나로

레스토랑측에 욕을 한바가지씩 얻어먹으면서도 늘 새로운 시도를 마다하지 않았는데요...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테이블을 세팅한다는건 레스토랑입장에서도 참 번거롭고 귀찮은

일일테니깐요, 하지만 이젠 PE가 뜨면.. 그려려니...하고 협조를 잘해주신답니다.ㅋ)

브리오에서 PE가 창가커튼앞 돌상세팅을 여러차례 소개드린 후에

업체표도 엄마표도 많이들 그렇게 세팅하시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꼭 아셔야하는게 있어요~

 프로페셔널포토그래퍼가 안오시는 경우는 돌상자리를

신중히 정하셔야 한다는 거여욤~

브리오는

어둑어둑하면서도 분위기있고 아늑한 인테리어가 포인트지만

조명을 맥스로 해도 룸안에 밝기가 심히 딸려요..

배경의 흰색쉬폰커튼이 왠만한 데코랑 잘 어울려서 이쁘기는 하겠지만

역광때문에 인물사진이 상당히 어둡게 나온다는 점을 미리 알고계셔야 한답니다. 

( 요 문제는 MD콜롬비아쪽의 Stanford grill 에서도 마찬가지구요. ) 

 프로포토그래퍼분들은 추가로 조명장비를 준비해 오시거나

고도의 사진보정기술로 보완을 해주시지만

저희같은 아마는 플래쉬를 아주 퐝퐝 !! 터뜨려 줘야만 한답니다 ~

사진에 노이즈가 심할지언정 어두운 곳에서도 절대로 플래쉬를 떠뜨리지 않겠노라는

PE의 미련한 뚝심!  그래서 브리오에서 찍은 스냅샷들은 늘 망해요~~ ^^:ㅎㅎㅎ

 앞으로 브리오에서 파티하시는 분 들께선 요점을 꼬옥~ 참고하시길...^^

                                           새로 들여온 묘한매력의 퍼플앤드배너와 매칭한

                              화접도돌상의 주인공은 훈남베이비 Vincent 아기였습니다.^^

                                        Vincent아기의 외삼촌께서 카라스튜디오 사장님이셔서

                                           이날 작품같은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으리라 짐작됩니다~ : D

네이쳐띰 Asian style candy bar 진행이 

브리오에선 처음이에요~ ~

        PE명물캔디바의 저...미친존채감 !? 을 함 봐주셔용.... ^^

소중한 Vincent아기의 한 살 파티에 함께할 수 있어서

PE팀원들은 기뻤습니다.

평생 합해도 듣지 못할만큼의 대량칭찬을

하루만에 다 받은듯한데... 어찌 아니 행복하겠어용.

   Vincet어머님아버님,가족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