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eve

  VA 한빛지구촌교회에서 열린

정우아기의 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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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분들의 다목적공간으로 쓰이는

지극히 평범한 카페테리아룸의 사방 전체벽면에 천장부터 바닦까지

하늘하늘한 화이트색 드레이퍼리로 막을 쳐서 ( Drapery service 전문업체 고용 )

룸의 분위기가 Clean-cut 하고 모던하게 완전변신을 하였어요.

    여기가 어디야 ?

   여기, 우리교회 맞아 ?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하객분들의 소리입니다.ㅎㅎㅎ

       하얀 쉬폰커튼앞에 세팅된 전통돌상의 화려한 색조가 더욱 눈에 도드라지죠?

  흰배경, 흰천장,약간의 조명까지 더한다면

 스튜디오촬영 못지않은 예쁜사진이 나올것 같아요~ : )

손님상 센터피스는...

정우어머님께서 리서치를 정말 열심이셨어요~^^

PE와 사진자료를 공유하면서 이런저런 의논도 나누시고

 경제적이면서도 예쁜거 없을까 고민을 많이하신 끝에

몽글몽글~ 너무예쁜 후레쉬코튼볼 브랜치 센터피스를

직접 준비해오셨답니다.

 화병대용인 mason Jar의 리본과 매칭해서 2단크림케익에 두른 

전통문양의 블루색 리본만봐도 어머님의 센스가 묻어나죠~^^

거기에다가 꽃잎장식을 가미한 아주 약간의 PE의 리터치로 하여금

다소 플레인해 보일수도 있는 케익이 좀 더 멋스러 졌나용?ㅎㅎㅎ

정우아기의 한 번 뿐인 첫 생일을 위해

정말 열성적이시던, 밝고 소녀같은 감성을 지니신 어머님과

뒤에서 묵묵히 어머님의 서포트를 해주시던,

 듬직하고 서글서글하신 아버님~

소중한 날 에 PE를 의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함께 준비하는 시간들이 PE 에게도 큰 즐거움 이었습니다~ ^^

그럼 몸조심하시구요, 내년에 다시뵈요 어머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