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ue : Chima / Banner : Brown Su-Bok-Gang-Ryong (브라운수복강령) / Options : Extended Dolsang & Banner, Bo-Ryo, Mother of pearl photo fra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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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첫 포스팅을 시작하기 앞서 파티이브 클라이언트분들
또 웹사이트를 방문해주신 모든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신년
처음으로 소개드릴 리암아기의
한살파티는 타이슨스의 Chima에서 열렸습니다.
Chima와 같이 밝~은 베뉴는... 어두운
장소들에 비해서
데코
컨셉과 메인컬러 결정시에 그 선택의 폭이 넓다는것이
큰 장점이 될 수도 있겠고
또 반대로...
고민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 일수도 있겠죠. ㅎㅎ
하지만 리암어머님께서는 원하시는 컬러띰이
워낙 확고하셔서
선택하신
컬러조합 ( 퍼플 & 골드 ) 의 경우에 정말 탁월한 베뉴초이스셨답니다~ㅎㅎ
( 보라색만의 고급스러움, 특유의 고귀한 느낌은
그 공간속의 어둡기나 조명색에 따라서
본연의
컬러감을 그대로 살리기란 쉽지
않거든요~ 대체적으로 색감에 칙칙한 느낌이
감돌거나 퍼플이 아닌 자주색을
띄운답니다.)
배너는 따끈~따끈 지난달에 갓 들여온 <brown수복강령> 입니다.
수복강령병풍은 전통돌상배경의 '정석' 이라고도 할 말큼 예로부터 많이 쓰여왔지만
수년전 한국유명여배우 이영애씨 쌍둥이자녀의
돌잔치때 사용된 계기로 인해
더욱 크게 주목받으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있는 스타일이죠.
더군다나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들의 수복강령시리즈가 나와있지만
그중에서도 이보단 더 기본에 충실할수없다! 싶을 브라운플레임에
오방색글씨의
가장 클래식한것으로 준비해드렸습니다.
^^
그리고 돌상과 포토테이블은
리암어머님께서 요청하신 가느다란 러너들로 포인트를 주었다는게 특징입니당~~
손님상위에 세팅해드리는 Trifold Thank you card 를 최고급 필름지로 교체하여
더욱 좋은 퀄러티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
창가의 롤스크린너머
비치는 나비들의 실루엣이
전통포토테이블의 배경으로 운치를 더하지 않나요~? ㅎㅎㅎ
한국에서 직접 맞춰오신 리암아기의 돌빔을 비롯 어머님아버님 세식구 한복 모두
어찌나 색감이 고왔던지요.... : )
어머님의 파티이브에 대한 믿음이 있으셨기에 진행가능했던 리암아기의 한살파티데코는
어머님께서 제안해주신 새로운 색상조합과 신선한 아이디어 덕분에
참 즐겁고 보람차게 준비하였던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 간절히 원하시고 그리셨던
소중한 우리아이돌잔치의 풍경을 그대로 그려드릴수 있게되어
어머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했답니다. ^^
새해에도 리암이네온식구께서 웃는날만 가득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